부모교육 2

오은영 박사 금쪽 수업 2화- 맞춤형 부모 수업

아이의 사춘기. 늘 사랑스럽고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엄마를 바라보던 아이가 어느 순간 낯설게 느껴지고, 방해된다는 눈빛을 보낸다면? 사춘기를 잘 견뎌내고 잘 지나가려면 평소에 부모와 친해야 한다. 이 친하다는 것은 격이 없는 게 아니라, 공감대가 잘 형성되고 함께 한 경험과 추억이 많은 친밀한 관계를 말한다. 청소년기는 여자는 만 10살, 남자는 만 11살에 시작된다. 이 때 부터는 사춘기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아이는 이미 독립을 시작했기 때문에 스스로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통해 배워 나가야 한다. 스스로 살아가려고 연습하는 것이니, 아이의 낯선 말투와 행동에 대해 감정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부모의 감정은 부모 자신이 잘 보듬어 주어야 한다. 청소년들은 상호작용이나 신체적 매력, 유사성을 통해 집단이 ..

오은영 박사 금쪽 수업 1화 - 부모인데 왜 그랬을까?

육아에 대한 좋은 글, 영상을 보고도 자꾸 잊어버리는 나를 위해 만든 카테고리. 채널A 육아 프로그램 오은영 박사님 강의 정리하기로 시작한다. 요즘 가족 금쪽 수업 1교시- 부모인데 왜 그랬을까? "부모의 깊고 따뜻한 사랑을 경험한 아이들은 부모가 곁에 없어도 편안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랑을 받았다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부모가 곁에 있어도 불안합니다. 어떤 경우는 부모가 곁에 있어서 더 불행합니다." 통제하는 부모. 엄마 기준 행복의 잣대를 두고 자식을 통제하려고 하는 행동 "이게 다 너 잘 되라고 한 거야" 엄마들의 흔한 착각. 일상의 모든 것을 통제당한 자녀는 부모를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미워하게 된다. 적당한 통제는 필요하지만 과도한 통제는 상대를 굉장히 힘들게 한다. 혹시 "침습적으로 내가 자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