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에 없던 코로나 시대가 되어 아이들 유치원, 학교, 학원을 편히 못 다니고 있죠.
코로나 걱정에 교육 걱정까지.. 걱정거리가 더 늘고 있는데요.
저 또한 그 걱정으로 매일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요.
그래서 집에서 할 수 있는 교육 앱을 하나 찾았는데, 바로 [토도 영어]라는 어린이 영어 교육 앱이에요.
유료 앱이고, 저희는 정기 결제해서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있답니다.
토도영어는,
기초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을 위한 태블릿 학습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영어 유치원에 가지 않는 아이도 알파벳부터 파닉스, 영어책 읽기 등의 학습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토도영어 홈페이지 소개 내용
소개는 토도영어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친절히 설명이 되어있으니 후기로 바로 갈게요.
처음 가입하면 15일 무료체험을 하게 해 주니 2주 정도 체험해보고 우리 아이에게 맞다고 생각되면 결제하면 돼요.
약간의 할인 팁이 있는데 6개월 이상 사용할 계획이라면 토도 영어 홈페이지로 들어가 6개월 또는 12개월 이용권을 구매하는 게 할인율이 더 높아요.
가입한 후 아이 등록을 하면 레벨이 나오는데,
우리 아이에 맞는 레벨을 선택하면 그 레벨부터 학습할 수 있어요.
레벨테스트도 있으니 테스트로 해도 돼요.
학습은 하루 분량씩(day1, day2...) 한 화면에 나오는데, 10분 정도면 다 하는 정도의 양이라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게임 형식으로 나오다 보니 재미있어해요.
하루 분량이 아쉬울 때는 free choice에서 원하는 학습만 골라서 더 하기도 하고, 다음 분량으로 넘어가 더 하기도 해요.
우리 아이가 열심히 한 영어가 잘 습득이 되었는지 확인을 해야 하겠죠?
일주일에 한 번 테스트하는 날이 있고, 한 달이면 네 번의 테스트가 있는 건데, 이 4번의 테스트를 통과하면 레벨이 올라가요. 통과를 못하면 그 레벨을 더 하게 되어있어요.
이용권을 구입하면 워크시트를 보내줘요.
저희는 12개월 이용권을 구매해서 총 12권의 워크시트를 받을 수 있는데, 6권씩 나눠서 몇 달 간격을 두고 두 번에 걸쳐 보내준다고 해요.
학습이라는 게 눈으로 보면서 말하고 듣기만으로 익혀지면 너무나도 좋겠지만.. 연필을 잡고 끼적이기도 함께해야 배가되는 것.. 그래서 이 워크시트는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얼마 전에 받은 워크시트예요.
워크시트를 보관할 수 있는 바인더와 미니 화이트보드도 같이 왔어요.
앱을 이용한 지 한 달 정도 되어가는데 지금까지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하루 학습시간이 길지 않아 5세~초등 저학년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것 같아요.
이용권을 구매해도 괜찮겠다고 판단이 들었던 학습은
단어를 듣고 따라 해 보는 콘텐츠와 각 알파벳의 소리를 게임 형식으로 접하며 알아갈 수 있는 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였어요.
학습 요일을 정해두고 꾸준히 하다 보면 처음 접하는 영어와 친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